50대 여성 자격증 추천 3가지 노후대비를 위해 이것 꼭 따세요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더라도 퇴직 후 재취업을 원하거나 창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시니어님들 많으시죠? 하지만 퇴직 후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잡인포에서는 시니어님들의 노후대비를 위해 50대 여성 자격증 3가지를 추천드리겠습니다.  

 

 

1. 50대 여성 자격증 추천 - ① 한식기능조리사

(1) 한식기능조리사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은 매년 50대 이상의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취득하는 국가자격증 1위 자격증에 선정될 만큼, 특히나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서 선호하는 자격증입니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이 있으면 국공립 어린이집,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외식업 기관에 취업이 가능하고, 구인구직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는 하루에도 몇십건 씩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분들을 원하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 한식기능조리사 응시조건

한식기능조리사 자격증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증으로, 나이나 경력, 학력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합니다. 

 

(3) 한식기능조리사 취득방법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지는데요. 필기시험의 평균 합격률은 40%, 실기시험의 합격률은 평균 30%로 난이도가 쉬운 자격증은 아닙니다. 특히, 실기시험의 경우 규정에 맞는 순서와 방법으로 요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 요리학원에서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수강료가 부담스러운 분들은 국민 내일배움 카드를 통해 국가에서 직업훈련비의 45~85%를 지원받을 수 있어 저렴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리 관련 교육기관에 국민내일 배움 카드를 등록하면 실기시험에 대비한 교육비를 최대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4) 한식기능조리사 활용

한식조리기능사는 실제 취업에도 도움이 되지만, 요즘은 유튜브나 블로그로 요리 콘텐츠를 제작하여 부수입을 올릴 수도 있으니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이니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2. 50대 여성 자격증 추천 - ② 동물보건사

(1) 동물보건사는?

동물간호복지사로도 불리는 동물보건사는 2021년 8월 국가자격증으로 전환된 자격증으로 반려견 및 반려동물의 수요와 산업이 발전하면서 동물복지와 의료 부분에서 미래 전망이 매우 밝은 자격증 중에 하나 입니다.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동물병원, 동물원, 반려동물행동교정, 장례지도 분야까지 다양한 곳에 취업이 가능해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도전하고 있는 자격증 입니다. 

 

(2) 동물보건사가 하는 일은?

동물보건사는 동물들을 관찰하고 체온이나 심박수, 피검사, 소변검사 등 기초검사를 진행하거나 실험실에서 임상병리 검사를 진행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들은 동물병원에서 간호사와 같은 역할을 하며 수의사를 보조하는 수의 테크니션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미국이나 유럽, 일본에서는 수의사와 비슷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3) 동물보건사 응시자격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 전문대학 이상 동물간호관련 학과 졸업생 (동물간호에 관한 교육과정 이수 필수)

- 관련학과 졸업생이 아닌 경우 1년 이상의 동물병원 근무경력 필요 

-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3년 이상의 동종업계 경력 필요

 

다만, 비전공자라도 사이버대학이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관련 과목을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동물보건사가 될 수 있습니다. 

 

3. 50대 여성 자격증 추천 - ③ 생활지원사

(1) 생활지원사는?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령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을 전문적으로 케어해 줄 인력이 더욱 많이 필요해졌는데요. 

생활지원사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는 인력으로 자격증 취득이 어렵지 않고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비교적 젊은 중장년층 분들도 많이 취득하고 있습니다. 

 

(2)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은?

생활지원사가 하는 일은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는 업무를 주로 하는데요. 

세부적인 업무로는 직접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생활 안전 및 위생점검, 정서 지원, 여가 및 문화활동 보조, 외출동행, 식사관리 및 청소관리 등을 수행하며 생활지원사 1명 당 약 14~18명의 노인분들을 케어하게 됩니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5시간 정도로 근무강도가 낮아 주부나 50~60대 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3) 생활지원사 응시자격 

생활지원사가 되기 위해서는 학력이나 연령, 성별 등의 제한이 없고 지자체 별로 다음과 같은 사항이 우대조건이니 참고 바랍니다.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을 위한 역량과 의지를 갖춘 자

-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 컴퓨터 사용 가능한 자 

- 운전 가능한 자 또는 차량 소지자 

 

(4) 생활지원사 응시방법

생활지원사 자격증은 한국교육평가 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생활지원사 강의를 수강한 후 온라인 시험 1회 만으로 취득이 가능한데요. 

현재 한국교육평가 개발원에서 시험대비 예상문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니 잘 활용한다면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5) 생활지원사 급여 및 채용 방법

생활지원사의 급여는 하루 5시간/ 주 25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현재 기준 급여는 1,254,450원으로 4대 보험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각 지자체별 운영지침에 따라 연말 ~ 연초 사이에 1년 단위의 계약직으로 채용을 하니, 채용 공고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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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시니어님들의 노후대비를 위해 50대 여성 자격증 3가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미래가 유망한 자격증들이니 미리 준비를 하셔서 꼭 취득하셔서 재취업이나 노후 대비를 위해 활용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